글로벌투어를 진행중인 2NE1이 일본 투어 첫 공연에서 3만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본 오사카성 홀에서 열린 2NE1의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 공연은 현지 팬들을 열광 속으로 빠져들게 하기 충분했다. 7월 서울 공연에 이어 8월, 국내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뉴저지와 LA에서만 1만4000 관객을 동원한 2NE1은 이번 일본 투어에서는 총 12만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 데뷔 투어로써는 경이적인 7만 명을 동원시킨 '1st Japan Tour "NOLZA in Japan"'으로부터 겨우 일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2NE1이 일본 공연시장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NE1의 이번 글로벌 투어 콘서트는 2NE1을 대표하는 히트곡은 물론, 평소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곡들이 포함되었으며, 모두 라이브 밴드로 새롭게 편곡되어 신선한 인상을 전하고 있다. 또한 제레미스캇이 특별히 디자인한 2NE1다운 패셔너블하면서 전체적으로는 큐트한 이미지를 느끼게 하는 색감의 무대의상은 일본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NE1은 오는 19일 일본에서 새 싱글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릴리스한다. '아이 러브 유'는 메이블린 뉴욕의 새로운 마스카라 캠페인 송으로도 채택되어 일본 전역에 널리 온에어 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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