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무더위도, 전국을 강타했던 태풍도 지나가고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가을이 왔다.
가을의 문턱에서 다양한 e스포츠 야외경기가 주말에 연달아 열린다. 종목도 다양하고, 대회 면면도 화려하다. e스포츠 팬들로선 만나기 힘든 기회다.
이번 주말에는 e스포츠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여름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라이엇게임즈와 온게임넷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정규리그인 '아주부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이하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결승전을 8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내 야외무대인 '평화의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한다.
결승전 맞상대는 Azubu Frost(아주부 프로스트)와 CLG.EU이다. 5전 3선승제로 이뤄지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결승전 현장을 찾는 LoL플레이어 및 e스포츠 관객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준다. 행사 시작 10분전까지 관람 티켓을 소지하고 현장에 입장한 관객 전원에게 '라이엇 그레이브즈' 스킨을 제공한다.
결승전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현장에서 결승전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을 위해 '나는 캐리다' 특별전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MC 김태형를 비롯해 LoL 프로게이머인 '꼬마' 김정균이 참석한다. 이외에 유명 코스프레팀 CSL의 코스프레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이벤트 부스에서 화살쏘기, 공 던지기 등 이벤트가 마련되고, 결승전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마우스패드 및 헤드그렌 여행용 가방과 머니클립 등도 증정된다. 결승전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야외 광장 티켓 부스에서 무료로 티켓(미지정 좌석)을 배부 받을 수 있다.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은 오후 4시3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그 다음 주말인 14~15일에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WCG(월드사이버게임즈) 2012'의 한국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14일에는 오후 5시부터 전야제가 펼쳐지고, 15일에는 '스타크래프트2' 4강전과 결승전, 그리고 'FIFA12',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결승전이 각각 이어진다. 결승전이 모두 끝난 후에는 한국대표 선수 발대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WCG 2012의 그랜드파이널은 오는 11월29일부터 12일2일까지 중국 쿤산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9월 e스포츠 열전의 대미를 장식할 대회는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 대망의 결승전이다. 이미 삼성전자 칸이 결승전에 선착한 가운데, 준플레이오프에서 SKT T1이 8게임단을 물리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CJ엔투스와 결승행을 다툰다. SKT와 CJ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7일, 2차전은 9일에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서 열린다. 2차전까지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11일 3차전을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SKT가 플레이오프의 관문을 뚫을 수 있을지, 아니면 CJ가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후기리그 이후 5년만에 결승 진출을 일궈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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