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예정보다 하루 일찍 미국으로 떠났다.
싸이는 5일 오후 3시 15분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번 방문에는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인 양현석이 동행해 싸이의 미국 진출과 관련해 좀 더 구체적인 일정이 합의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6일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비자 문제가 빨리 해결돼 일정이 변경됐다"며 "약 2주간 머물 예정인데 돌아오면 자리를 마련해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싸이는 이번 LA 방문 중 7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2012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유명 토크쇼 출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MBC를 통해 방송된 '싸이 흠뻑 쇼'가 시청률 조사회사인 TNms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동시간대 프로그램 '100분 토론'보다 시청률이 무려 6.0%나 상승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전국 시청률 1위인 KBS2 '승승장구'와의 시청률 차이가 불과 0.1% 밖에 나지 않았다. '승승장구'의 시청률은 8.0%, SBS '강심장'의 시청률은 5.9%, KBS1 'KBS 뉴스라인'은 6.9% 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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