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이미연과 함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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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12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회사원'의 제작보고회에서 "이미연 선배님이 애교가 정말 많으시다. 이번에 연기를 처음 같이 해봤는데 평소에 카리스마 있으신 소문이 많이 났었다"며 "그런데 직접 보니 애교가 많고 여성스러웠다. 또 후배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해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하는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 역시 "이미연 선배님은 '국모'란 이미지가 있어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애교도 많고 잘해주시더라. 제 엄마 역할이었는데 누나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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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곽도원은 "'여자 최민수'란 말이 있어서 정말 무서웠고 바짝 긴장했다. 회식을 한 적이 있는데 무릎을 꿇고 고기를 구웠다"며 "20분 정도 지나니 '아, 좋으신 분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미연은 이번 영화를 통해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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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꾼 뒤 모두의 표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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