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 문제로 잠시 팀을 떠났던 차두리(32)가 팀에 복귀했다.
독일 지역지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각) "'마이어 감독이 차두리가 곧 복귀할 것'이라는 기자회견을 한 뒤 1시간 2분만에 차두리가 뒤셀도르프 사무실에 직접 차를 몰고 나타났다"고 전했다.
차두리의 팀 복귀전 마이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차두리가 나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현재 뒤셀도르프에 머물고 있으며 곧 복귀할 것이라 전했다"고 밝혀다. 감독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차두리는 구단 사무실을 찾았고 다시 곧 집으로 향했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차두리는 이후 택시를 타고 다시 훈련장을 찾은뒤 팀 훈련에 합류했다.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로써 약 3주간 이어졌던 차두리의 특별 휴가는 끝이 났다. 약속대로 팀 훈련에 합류한만큼 2년 만에 분데스리가 복귀전도 곧 이뤄질 전망이다. 익스프레스는 15일 슈투트가르트 원정경기에 차두리가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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