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주인공은 세띠 아르마딜로(Three-banded armadillo)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에 서식하는 세띠 아르마딜로가 2014 브라질월드컵의 마스코트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세띠 아르마딜로는 빈치목 아르마딜로과의 포유류 동물이다. 멸종위기에 있으며, 위급한 상황에서는 몸을 공처럼 말아 변신한다.
FIFA와 브라질월드컵조직위원회는 전날인 16일 브라질 글로보TV의 '판타스티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스코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에는 호나우두가 함께 했다. 브라질의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 몸통에 파란색 등껍질과 꼬리를 가진 아르마딜로는 초록색 반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었다. 이 마스코트의 이름은 11월 중순까지 투표로 결정된다. 후보 이름 3개로 '아미주비', '풀레쿠', '주제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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