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재우가 896일만에 1군 마운드에 올랐다.
이재우는 22일 잠실 SK전서 1-5로 뒤진 9회초 등판했다. 지난 2010년 4월 10일 잠실 LG전서 선발로 나온 이후 896일만의 등판이다. 당시 ⅔이닝만에 팔꿈치 통증으로 내려갔고 이후 수술로 인해 2년이나 재활을 했었다.
첫 타자 조인성을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잡은 이재우는 9번 대타 박재홍을 좌익수 플라이, 1번 정근우는 2루수앞 땅볼로 아웃시키며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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