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31)이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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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벌어진 레딩과의 칼링컵 3라운드에서 전반 14분 호일렛의 선제골을 도왔다.
박지성이 왼쪽 중앙에서 침투 패스한 것을 호일렛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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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도움이자 공격포인트였다. 박지성은 후반 22분 최전방 공격수 보비 자모라와 교체됐다. 그러나 빛이 바랬다. 레딩에 2대3으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호일렛의 선취골로 앞서간 QPR은 불과 2분 뒤 레딩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카스파스 고르크스가 닉키 쇼레이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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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으로 돌아간 승부의 추는 후반 26분 또 다시 기울어졌다. 지브랄 시세가 역전골을 넣었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31분 쇼레이의 중거리 슛에 동점을 허용한 QPR은 전열을 가다듬지 못한 상황에서 5분 뒤 역전골까지 내줬다. 파벨 포그렙니야크에게 골을 내줬다.
남은 시간 QPR은 동점을 향해 노력했지만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안방에서 올시즌 승격팀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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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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