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종영한 KBS2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의 김혜은이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김혜은이 이번 드라마에서 육탐희 역을 맡았다. 육탐희는 해운대호텔 나이트클럽 디스코걸 출신으로 18살에 호텔사장인 양사장의 아들을 낳고 당당하게 호적에 오른 대단한 업적을 지닌 인물로 고소라(조여정)와 이태성(김강우)을 매번 괴롭힌다.
그는 드라마 첫회부터 재치있는 부산사투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비속어 대신'도다리'를 사용해 극의 재미를 더 했고 나쁜 짓을 도맡아 하는 유일한 악역이지만 천박하고 무식한 허점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미워할수 없는 악역으로 승화시켰다.
마지막회에서도 육탐희는 이태성을 끝까지 괴롭히지만 부영도(박상면)와 티격태격하며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모습을 선사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을 마친 김혜은은 KBS'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과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도 출연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양정원, '사기 의혹' 실명 공개…"남편 구속, 난 모델일 뿐" 눈물 -
박지윤 루머 유포, 범인은 최동석?…경찰, 피의자 특정 수사 중 -
'암 투병' 기다려준 의리 어디로…진태현 "'이숙캠' 하차 매니저 통해 들어" 신애라도 서운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손예진, 4살 子와 커플룩 입고 공원 데이트..♥현빈 또 반할 투샷 -
최병길 PD "서유리, 사채업자보다 집요하게 연락..협조할 테니 언급 그만" -
'유치원 교사' 이수지 또 나왔다..코로나 등원·모기·학부모 CCTV 요구까지 "열 받아서 못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