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예방을 위해 포낙(Phonak)에서 설립한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재단이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동안 난청예방을 위한 공익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히어더월드' 난청예방 캠페인의 국내 활동을 주관하는 포낙보청기(www.phonak.co.kr)는 부산 해운대 비프 빌리지(BIFF Village)에서 난청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낙 히어더월드는 인공와우를 착용하는 난청아동과 가족들을 초청하는 '아이러브 포낙(I love Phonak)' 문화 행사를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부산 해운대에서 실시한다.
히어더월드 난청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난청아동을 위한 영화관람에 이어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부스 체험, 케이크 만들기 등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포낙보청기는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착용하는 난청아동들이 영화 관람 시 생생하고 선명한 음향을 들을 수 있도록 청각보조기기인 포낙 FM시스템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장애인 전용 상영관에 설치·지원한다. 더불어 난청아동들의 장비 착용과 설치를 지원할 전문인력 또한 지원한다.
포낙보청기 신동일 대표는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착용하는 난청아동들에게 소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해운대 비프 빌리지에 위치한 포낙 히어더월드 부스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 대표는 "포낙 히어더월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들이 청력의 소중함을 깨닫고, 난청 예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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