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7년 만에 국정 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7일 "10월 19일로 예정된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 축구협회 임원들이 증인으로 출석 요청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소속 국회의원들로부터 자료 요청을 받고 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축구협회는 2005년 이후 7년 만에 두번째 국정감사를 앞두게 됐다. 이번 국정 감사에서는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불거진 '독도 세리머니'에 대한 축구협의의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축구협회의 주요 공식 스폰서 계약 내역, 축구협회 임원진의 급여 내역 등도 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국정감사에 관한 법률이 정한 피감기관인 대한체육회의 산하단체다. 협회는 매해, 국정감사를 위해 상급단체인 대한체육회가 요구하는 자료를 준비하긴 했지만 이번 감사에서는 축구협회 임원이 직접 국정 감사에 출석할 가능성이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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