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1·QPR)의 이적 후 첫 승 신고가 또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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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2일(한국시각) 런던 로프터스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박지성은 후반 10분 교체되면서 연속 풀타임 출전 기록을 5경기에서 마감하게 됐다. QPR은 웨스트햄에 1대2로 패하면서 올 시즌 첫 승 달성에 또 실패했다. 리그전적은 2무4패가 되면서 최하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QPR은 경기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흔들렸다. 전반 35분에는 히카르두 바즈테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점수차가 벌어졌다. 후반전에 들어선 마크 휴즈 QPR 감독은 박지성과 숀 라이트-필립스를 빼고 삼바 디아키테와 아델 타랍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QPR은 후반 12분 타랍이 추격골을 터뜨리면서 반격의 실마리를 만들었다. 그러나 교체투입된 디아키테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악재가 발생하면서 결국 시즌 첫 승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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