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가 파격 드레스 노출에 대한 아버지의 반응을 털어놨다.
오인혜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지난해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파격 노출드레스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오인혜는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었다. 영화 팀에서도 내 드레스에 대해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며 "그런데 차에서 내려 재킷을 벗는 순간 앞에 계신 분들이 당황하더라. 생각보다 옆 라인이 많이 노출됐다. 입을 때 본 것이랑 카메라로 찍혔을 때랑은 너무 많은 차이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오인혜는 "솔직히 말하면 신인이기에 사진 하나라도 더 찍히고 싶었다. 당당하고 과감하게 콘셉트를 잡았다"라며 "그런데 그 후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나에 대한 것보다 부모님에 대한 악플이 더 속상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오인혜는 "하지만 아버지는 당시 영화제 기사를 보시고 전화해 '독했지만 잘했다. 고생했다'고 말했다"라며 자신의 아버지는 파격 드레스에 대해 격려의 뜻을 전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효성, 한선화, 신소율, 박기웅, 낸시랭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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