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3·스완지시티)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기성용은 6일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레딩전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팀의 잇따른 패배에도 영국 언론에 호평을 받았던 기성용.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도 기성용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키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라우드럽 감독은 그래엄과 미추로 공격진을 구성했고 미드필드진에는 기성용을 비롯해 브리튼과 다이어, 라우트리지를 기용했다. 포백 라인에는 치코를 중심으로 데이비스, 랑헬, 윌리엄스가 포진했고 골키퍼 장갑은 봄이 꼈다. 기성용의 포지션 경쟁자인 데 구즈만이 벤치에 앉았고, 에르난데스 역시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달 22일 에버턴과의 리그 경기부터 최근 스토크시티전까지(컵대회 포함)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던 기성용은 리그 3연패에 빠져있는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중책을 맡았다. 특히 상대팀이 19위에 처져 있는 레딩이라 기성용의 EPL 첫 공격포인트도 기대해볼 만 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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