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장 빛난 게임은?'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7일 오후 5시부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스포츠조선과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올해 출품된 우수한 게임, 그리고 2012년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10개 부문(대상, 최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20개 분야에 걸쳐 시상할 예정이다.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본상 심사는 네티즌 투표(20%)를 통해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게임전문기자단의 투표(10%)와 게임업계전문가 투표(10%)를 통해 언론과 게임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한 후 심사위원회 심사(60%)를 통해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한다. 별도로 진행되는 기술창작상 부문 심사는 기술창작상 심사위원회(80%)와 게임업계 전문가(20%) 투표로 이뤄지며, 분야별 전문가와 업계 실무진의 의견을 함께 수렴해 수상작을 결정짓는다. 인기게임상은 말 그대로 게임 유저들이 주는 상이기 때문에 네티즌-모바일 투표(80%) 및 게임기자단 투표(20%)로 판가름될 예정이다.
지난 1996년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한국 최고 권위의 게임대상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게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전세대를 아우르는 핵심 문화 콘텐츠로 성장한 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상의 정체성과 권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인기게임상 부문에 '아시아 특별상' 분야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아시아 대표 게임전문시상식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변화하고 성장하는 게임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에서 대작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동시에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해 모바일게임이 대세가 된 한 해였다. 물론 게임산업에 부정적인 소식도 많이 쏟아졌다.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수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자랑스런 '한류 문화'이면서도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와 비례해 게임이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영향력을 가진 문화의 한 분야로 자리잡았음을 방증하는 증거라 할 수 있다.
게임산업의 한 해를 되돌아보며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3번째로 부산에서 치러진다. 게임대상 시상식 다음 날인 11월8일부터는 국내 최대의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2'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7일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며,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실황중계 된다. 접수는 8일부터 19일까지 받으며, 접수 대상은 본상 4개 부문(PC/비디오 게임, 온라인게임, 아케이드/보드게임, 모바일 게임)과 인기게임상 등이며, 기타 상들은 유관단체 등의 추천 및 응모 접수를 통해 받는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동안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홈페이지'(www.gamek.or.kr/2012gameaward)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 홈페이지(www.gamek.or.kr)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실(02-3477-2716)로 문의하면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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