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의 '다이빙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브렌든 로저스 감독이 그를 변호하면서 "오히려 수아레스가 야비한 반칙의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주말 득점 없이 비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 시티 전에서 페널티 킥을 얻기 위해 일부러 쓰러지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다이버'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경기 직후 "해당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넘어간 로저스 감독은 9일(한국시각)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스의 경기 모습을 자세히 훑어보고 믿기 힘든 장면을 발견했다"면서 당시 중계 화면을 제시했다.
전반 5분쯤 독일 출신의 스토크시티 수비수 로베르트 후트가 땅에 쓰러져 있는 수아레스의 가슴을 밟은 장면이었다.
로저스 감독은 "상습적인 다이버라는 편향된 선입견 때문에 수아레스는 반칙을 당하고도 정당한 판정을 받지 못했다"면서 "후트는 마땅히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수아레스의 다이빙 논란에 대해서는 "(논란이)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여전히 선수를 감싸는 입장을 취했다.
영국 언론들은 로저스 감독의 '역공'에도 불구하고 수아레스를 둘러싼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다고 전했다.
리버풀의 전 주장 앨런 한센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스는 너무 자주 넘어진다"고 지적하면서 "그런 행동 때문에 그가 페널티킥을 얻는 건 점점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전 스트라이커 로저 헌트 역시 "누군가 그를 자제시켜야 한다. 맨유 시절 호날두 역시 다이빙 논란에 휩싸였지만 퍼거슨 감독이 충고를 했다"면서 "로저스 감독이 얘기할 것으로 믿는다. 그는 그만큼 권위가 있다"면서 감독을 압박했다.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지난 시즌 EPL로 진출한 수아레스는 아약스 시절부터 가벼운 몸싸움에도 쉽게 넘어져 '다이버'의 오명을 얻었다. 스토크시티전을 포함해 올 시즌에만 4차례나 페널티 지역에서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어필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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