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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홍성오리쌀 가을걷이 나눔의 축제' 진행

by 송진현 기자

㈜초록마을(www.choroc.com 대표이사 노근희)이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지난 10월 6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홍성오리쌀 가을걷이 나눔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초록마을의 대표적인 쌀 산지로 유명한 충남 홍성은 1993년 전국에서 최초로 오리를 이용한 '오리농법'에 의한 유기농 쌀을 매년 1200여톤 생산하는 국내 최대 유기농 쌀 생산지이다.

'오리농법'은 오리가 벼를 먹지 않으면서 잡초를 먹고, 논을 헤집고 다니며 흙탕물을 만들어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하며 오리의 배설물이 유기질 비료 역할을 하는 친환경 쌀 생산 방법이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홍동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을 구입하는 초록마을 소비자 300여명을 비롯해 지역주민, 농민 등 총 1,500여명이 참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땅과 유기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벼베기 체험, 탈곡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등 농사 관련 체험과 떡메치기, 주먹밥, 돼지고기, 과일 등 먹거리 체험, 옛 유물전시관, 오리농법 사진전 등 전시 행사 및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각 체험 부스에서는 체험에 앞서 생산자가 들려주는 유기농업의 성장과정과 필요성, 유기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해 설명을 받았다.

특히 비교적 나이가 어린 아동참가자들은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을 통해 옷을 더럽히는 줄도 모르고 벼를 베는 등 시종일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프로그램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초록마을은 소비자와 함께하는 '홍성오리쌀 가을걷이 나눔의 축제' 뿐 만 아니라 직원들 스스로도 매월 1회 이상 생산지를 직접 찾아가 일손을 돕는 '초록마을 행복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농업을 통한 생태계와 문화 보존, 나아가 국민 정서 함양에 이르는 다원적 기능을 가진 기간산업임을 인식하자는 것.

이를 방증하듯 초록마을은 작년 농협중앙회 농촌사랑운동본부가 실시한 '1사 1촌'상을 수상하는 등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통해 '도농상생정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유통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초록마을 양곡담당 이동훈 MD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한반도를 연이어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시름이 깊어진 홍성친환경작목회 생산자분들의 어려운 환경을 이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와 믿음을 직접 쌓는 도농상생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며 "충남 홍성 유기농 쌀은 생산자분들의 피땀 섞인 노력으로 조금의 농약 및 화학비료가 들어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 앞으로도 안전한 유기농 쌀 생산 및 도농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록마을은 전국 34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c.com)을 통해 채소, 과일, 양곡류 등 유기농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인증원료로 만든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2,000여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유기농 전문유통점의 선두 주자로 지난해 1,200억 원 매출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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