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풍수'가 시작부터 굴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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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대풍수'에서는 원나라 사신이 공민왕과 신하들 앞에서 무참하게 무사를 죽이는 장면을 지켜본 이인임(조민기)이 수련개(오현경)를 찾아 정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도 높은 노출신에 네티즌들은 "19금이다" "깜짝 놀랐다"는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배우의 열연에도 '대풍수'는 시청률 굴욕을 면하지 못했다. 불과 6.5%(AGB닐슨미디어리서치집계결과)의 기록을 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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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한남자'는 15.3%, MBC '아랑사또전'은 12.6%의 시청률을 기록, '대풍수'는 출발부터 꼴찌로 내려앉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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