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중국 음악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강남스타일'은 11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운영하는 일간 음악 차트('톱 500')에서 1위에 올랐다. '톱 500'은 바이두 내 검색량과 다운로드 횟수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 싸이는 이날 중국 가수들 및 해외 유명 팝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가 이 차트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싸이는 또 바이두의 신곡 차트(톱 100)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실시간 가수 검색 순위인 '톱 200'에서도 9위에 올랐다.
한편 싸이는 오는 15일 호주로 출국해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펙터 (The X Factor) 오스트레일리아'에 게스트로 출연한 후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현지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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