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원이 SBS 드라마 '신의'에 특별 출연한다.
박상원은 '신의' 19회에서 원나라 사신인 단사관 손유로 등장한다. 손유는 공민왕(류덕환)과 덕흥군 중 고려국의 주권을 포기할 자에게 왕위를 넘기겠다는 전언을 가지고 오는 인물이다. 박상원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원의 세력을 대변할 예정. 특히 '신의'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만든 김종학-송지나 감독의 작품이라 그의 출연은 두터운 의리를 입증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의' 관계자는 "냉철함과 고요함을 두루 갖춘 손유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원의 제압을 본격적으로 펼치는 중요 인물인 만큼 박상원의 색을 입어 더욱 기품있는 날카로움을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의' 19회는 1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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