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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애인도 많아?" 맨유 팬잡지, 존 테리 조롱

by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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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잡지 '레드 이슈'가 존 테리(첼시)를 표지 모델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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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발간된 잡지 10월호는 '테리가 영국축구협회(FA) 결정에 좌절하다'란 제목으로 최근 테리의 인종차별 발언에 대해 FA가 내린 징계를 톱기사로 다뤘다.

인터넷에 공개된 표지에서 테리는 흑인 여성들에게 둘러싸인 채 활짝 웃으며 "사실 내 절친 중에는 흑인 XX가 많다"라고 저속한 대사를 내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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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드록바, 제레미, 클로드 마켈레레 등 테리의 팀동료였던 흑인 선수들이 테리를 변호한 사실을 비꼬면서 테리를 잔뜩 조롱한 것이다.

'레드 이슈'는 맨유 팬이 만드는 사설 잡지로 평소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풍자로 팬은 물론 주류 언론들에게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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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는 지난해 10월 QPR과의 원정경기에서 안톤 퍼디낸드에게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FA는 법원 판결과 별도로 지난달 말 테리에게 4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22만 파운드(약 4억원)를 부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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