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 박성호가 기쁨을 드러냈다. 박성호는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경남과의 FA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천금같은 헤딩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장에 나선 박성호는 "어려운 경기를 했다. 끝나기 전에 득점해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골 순간에 대해서는 "보통 내 키가 커서 백헤딩을 하면 크로스바를 넘어간다. 하지만 이번에는 들어갔다. 하늘이 도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 자신을 불러준 황선홍 감독에 대해서는 "초반 부진으로 감독에게 빚진 것을 갚아나가던 중이다. 오늘 경기에서 나를 끝까지 교체하지 않고 믿음을 주셔서 감사한다"고 했다. 8월 이후로 골폭풍을 몰아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붙으니까 몸도 좋아졌다. 팬들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포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양정원, '사기 의혹' 실명 공개…"남편 구속, 난 모델일 뿐" 눈물 -
박지윤 루머 유포, 범인은 최동석?…경찰, 피의자 특정 수사 중 -
'암 투병' 기다려준 의리 어디로…진태현 "'이숙캠' 하차 매니저 통해 들어" 신애라도 서운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김대호, 아나운서 출신 친동생 공개 "현재는 내 매니저"(아침마당) -
남경주, 제자 성폭행 혐의로 결국 '재판행'…"합의 거부 당했다"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손예진, 4살 子와 커플룩 입고 공원 데이트..♥현빈 또 반할 투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