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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리버풀) 프랭크 램파드(첼시) 조 하트(맨체스터시티) 등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스타들이 '월리를 찾아라'(Where's Wally?)에 등장했다.
'월리의 아버지' 영국의 일러스트 작가 마틴 핸드포드는 '월리 탄생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월리 대신 '삼사자 군단'의 대표 영웅들을 깨알같이 숨겨놓은 신작을 발표했다.
여기엔 제라드, 램파드, 하트 등 현역 남자 스타 뿐 아니라 잉글랜드 여자대표팀 켈리 스미스, 페이 화이트도 포함돼 있다.
다른 '월리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백명의 군중 속에서 깜찍한 캐릭터로 승화된 선수들도 생기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역 선수들 외에 전설적인 수비수 보비 무어(1941~1993)는 동상으로 표현되기도 했다.
작품은 오는 30일부터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월리 25주년 투어'에 전시되며 포스터로 만들어져 관람객에게도 배포될 예정이다.
로저 마슬린 구장 매니저는 "월리같은 세계적인 아이콘이 구장에 전시돼 영광이다. 관람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디움에서 유명한 얼굴들을 추적하며 재미를 만끽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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