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여자 부분 후보자가 발표됐다.
FIFA는 2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자 선수 및 감독 수상자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자는 FIFA 여성분과위원회 의견 및 FIFA 여자월드컵 성적, 발롱도르를 창설한 프랑스 풋볼 측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됐다.
여자 축구계에서 약진하고 있는 일본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사와 호마레를 비롯해 미야마 아야, 후쿠모토 미호 등 세 명의 선수들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도자 부문에서도 사사키 노리오 여자 대표팀 감독과 요시다 히로키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나란히 후보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FIFA발롱도르에서는 사와와 사사키 감독이 아시아인 최초로 FIFA발롱도르와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자 선수 중에는 애비 웸바츠(미국)와 마르타(브라질) 등 베테랑 선수들을 비롯해 알렉스 모건, 메간 라피노(이상 미국) 크리스틴 싱클레어(캐나다) 카밀리 아빌리(프랑스0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여자 감독에는 호프 포웰(잉글랜드), 피아 순드하그(스웨덴) 등이 후보자로 포함됐다.
한편, 남자 FIFA발롱도르 및 올해의 감독상 후보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FIFA발롱도르 갈라는 내년 1월 8일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열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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