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무패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인간계 최강' 라다멜 팔카오(26)는 다시 한골을 추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홈경기서 3대1 승리를 거뒀다. 8승1무(승점 25)로 무패행진을 이어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위 바르셀로나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를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13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11골)과 함께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팔카오는 리그 10호골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켰다.
말그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완승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번의 슈팅을 퍼부으며 오사수나를 괴롭혔다. 첫 골은 전반 31분 나왔다. 세트피스 상황서 가비가 올린 프리킥을 수비수 주앙 미란다가 머리로 받아넣으며 첫 골을 넣었다. 4분 뒤에는 라울 가르시아가 추가골을 넣었다. 오사수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3분 로날드 라마가 추격하는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후반들어 다시 전력을 정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28분 '주포' 팔카오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팔카오는 후안프란의 패스를 받아 왼발슈팅을 성공시키며 오사수나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이 후에도 경기를 주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대1 승리를 지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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