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과 인천 코레일이 내셔널리그 준플레이오프서 격돌한다.
6위로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탄 용인시청은 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승부차기 까지 가는 혈투 끝에 3위 강릉시청을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120분 동안 용인시청이 11개(유효 4개), 강릉시청이 9개(유효 2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승부차기에 돌입한 양 팀은 첫번째와 두번째 키커에서 승패가 갈렸다. 용인시청은 1, 2번 키커가 모두 성공시켰지만 강릉시청의 1, 2번 키커는 모두 골대 바깥으로 공을 차 보내 기회를 날렸다. 결국 용인시청은 마지막 키커로 나선 고경민이 골대 구석에 공을 정확하게 꽂아 넣으며 4-2로 승리를 확정했다.
정규리그 5위 인천 코레일은 4위 창원시청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태욱의 선제골과 우주영의 추가골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인천코레일은 전반 43분 김태욱이 선제골을 터뜨리는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22분에는 창원시청의 공격수 곽철호가 옐로카드 2개를 받고 퇴장 당하며 숫적 우세까지 잡았다. 파상 공세를 펼친 인천 코레일은 후반 37분 우주영이 추가골을 터뜨려 준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었다.
용인시청과 인천 코레일은 7일 오후 7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준플레이오프를 벌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6강 플레이오프 전적(3일)
용인시청=0<4PK2>0=강릉시청
인천코레일=2-0=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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