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8일 열리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 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인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이 8일 오후 5시 청주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 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7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5.45%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팀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9.22%로 나타났고, 홈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5.31%로 예상됐다
전반전 결과 역시 신한은행 우세 예상이 1순위(62.07%)로 집계됐고, 이어 KB국민은행 우세가 23.20%, 신한은행 우세가 14.71%로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KB국민은행 25~20, 신한은행 35~39 예상이 1순위(12.08%)로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도 KB국민은행 60점대, 신한은행 70점대로 신한은행 승리 예상이 최다(16.67%) 집계됐다.
올 시즌 6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신한은행은 괴물센터 하은주와 포인트가드 최윤아를 비롯해 김단비, 김연주, 이연화, 강영숙 등 최고의 스쿼드를 자랑하며 다른 팀들을 압도하고 있다. 반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KB국민은행은 3승 4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었지만 약체로 분류되는 하나외환과 끝까지 접전을 펼칠 정도로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태다. 변연하, 강아정 등 훌륭한 외곽슈터를 가지고 있지만, 팀을 이끌 노련한 포인트가드와 확실한 센터가 없는 것이 단점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신한은행은 KB국민은행을 상대로 61대55로 승리한바 있다"며 "신한은행과 KB은행 모두 공격력에서는 강한 팀인 만큼 저득점 경기가 나올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7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8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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