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울산 현대)가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 신화를 달성한 올림픽대표팀은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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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부터 시작된 AFC 올해의 축구상은 아시아를 대표하여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축구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최고권위의 상이다. 지난해 주요부분 수상을 일본에 내줬지만, 올해는 다르다는 평이 많다. AFC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른 이근호는 AFC 기술연구그룹(TSG)의 배점에서 상위배점을 받았다. 대표팀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울산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근호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다면,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대우에서 활약하면서 이 부문을 3연패했던 김주성(현 축구협회 사무총장) 이후 한국선수로는 무려 21년만의 첫 수상이 된다.
2012년도 AFC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가장 훌륭한 기량을 보여준 대표팀에게 수여되는 AFC 올해의 국가대표팀 부분에서도 홍명보호는 유력 수상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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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AFC 올해의 축구상 시상식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에서 29일 개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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