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자들의 생생한 입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기자들이 출연하는 케이블TV E채널의 용감한 토크쇼 '특별기자회견'의 지난 8일 밤 11시 방송이 평균 시청률 1.4%, 최고 2%(AGB닐슨미디어리서치)까지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선 분당시청률이 최고 2.8%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8일 방송에는 연예부 기자가 밝히는 '스타의 반전 모습'을 주제로 소지섭 망언, 김태희 노력파 시구, 탁재훈 반전 성격 등 화제의 이야기부터 사회부 기자가 밝히는 가수 김성수 전처 살인 사건의 전말, 치정범죄 등 술 때문에 벌어진 연예, 사회, 경제부 기자들의 취재 뒷얘기들이 거침없이 공개됐다.
E채널의 권용석 국장은 "고무적인 시청률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특별기자회견'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출연 기자들의 다양한 토크 소재가 최근의 전문가 집단 토크쇼 트렌드에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신뢰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결과"라고 밝혔다.
'특별기자회견'은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는 연예, 스포츠,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14명의 기자들이 펼치는 최초의 기자 집단 버라이어티 토크쇼.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대한민국 기자들이 겪은 다양한 사건, 사고 등을 기자의 새로운 시각과 숨겨놨던 취재 파일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특별기자회견'은 티캐스트 다시보기 서비스인 '아임티캐스트'(www.imtcast.com)에서 소개되지 않은 미공개 영상도 공개한다. '특별기자회견'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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