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이다.
옆구리를 부딪혀 쓰러졌던 삼성 가드 이시준이 다행히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이시준은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서 경기 도중 클라크와 부딪히며 오른쪽 옆구리를 다쳤다. 3쿼터 4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수비도중 일어났다. LG 양우섭을 마크하기 위해 뛰어가다가 공을 가지고 있던 클라크와 부딪혔다. 오른쪽 옆구리에 심하게 부딪힌 이시준은 코트에 드러누워 한동안 일어나질 못했고, 유성호가 안아서 벤치로 옮겼다. 벤치에 누워서도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던 이시준은 결국 들것으로 경기장을 나갔고 삼성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갈비뼈쪽에 통증을 호소해 뼈에 문제가 있지 않나 우려를 낳았지만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고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13일 SK전 출전 여부는 이시준의 상황에 따라 조절될 것으로 보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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