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선두권 탈환을 노리던 전북 현대의 발목을 잡았다.
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전북과의 2012년 K-리그 39라운드에서 후반 28분 터진 스테보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전북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3연패, 1득점9실점에 그쳤던 수원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전북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체면치레를 했다. 이날 승리로 선두 서울(승점 81) 추격을 노렸던 전북은 무승부로 승점 77이 되면서 승점차를 1점으로 좁히는데 만족해야 했다.
기선은 전북이 제압했다. 후반 추반까지 수원과 팽팽한 공방전을 이어가던 전북은 수원 진영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에닝요가 골문 왼쪽으로 길게 올려준 크로스를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임유환이 멋진 다이빙 헤딩골로 연결했다. 수원은 올 시즌 전북전 전패의 먹구름이 드리운 순간이었다.
그러나 승부는 어이없는 상황 속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전북 페널티에어리어 쪽으로 볼이 흐르는 상황에서 전북 수비수 심우연이 달려오던 수원 공격수를 밀어 넘어뜨렸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달려나온 골키퍼 최은성이 볼을 잡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심우연이 이를 보지 못한 채 스테보를 막았던게 화근이었다. 키커로 나선 스테보는 침착하게 오른발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전북과 수원 모두 득점과 다름없는 상황을 만들면서 결승골을 노렸으나, 결국 승부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강소라, '뼈마름 몸매'의 반전…"학창시절 70kg. 진짜 건장했다" -
'유치원 교사' 이수지 또 나왔다..코로나 등원·모기·학부모 CCTV 요구까지 "열 받아서 못 봐"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황보라, "도와주세요" 1살 子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결국 '아동 상담' 결정 (보라이어티) -
이효리, 부친상 후 근황..."비싼 옷과 좋은 직업, 다 소용 없다" 삶의 변화 고백 -
고소영, 유튜브 영상 싹 내린 진짜 이유…"일주일 1회 업로드 강박 왔다"
- 1.염갈량 눈은 옳았다! 18이닝 연속 무실점 질주라니…신뢰 얻은 호주남, 타격 1위팀 상대로도 '7K 완벽투' 증명 [수원리포트]
- 2.'김혜성 좋겠네' 4500만원↑ 반지, 감독이 직접 소개까지 "다른팀 포기하고 왔다"
- 3.시카코가 긁은 로또 초대박인가...'500억 굴욕 계약' 일본 거포, 이대로 가면 억만장자 된다
- 4.[4강PO리뷰] '1승남았다' KCC, 정관장에 재복수전 성공했다…접전 끝에 83-79 승리, 2승1패 다시 리드
- 5.'극강의 내향인' 드디어 웃었다, 프리먼이 포옹하자 그제야 환한 미소...이적 후 첫 끝내기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