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주장 존 테리(31)가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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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리버풀전은 그의 복귀전이었다. 존 테리는 인종차별 혐의로 영국축구협회(FA)에 4주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전반 2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제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컴백을 자축했다. 그러나 불과 15분 후인 전반 35분 리버풀 수아레스와 충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오른쪽 무릎에 5분 가까이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다.
경기 직후 로베르토 디마테오 감독은 "무릎쪽에 문제가 있으며 13일 MRI를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현재 상황에서 부상 정도에 대해 뭐라 말할 수 없다. MRI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면서 "존 테리는 우리팀에 중요한 선수이고, 그가 그리울 것"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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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에서는 '시즌 아웃'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다. 내달 6~12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첼시와 아시아 챔피언 울산과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는 국내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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