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양대 스타가 나란히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주인공은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다.
듀란트는 19일(한국시각) 벌어진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25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19대109 승리를 이끌었다.
듀란트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은 NBA 데뷔 6번째 시즌 만에 처음이다.
브라이언트는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22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18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브라이언트의 맹활약을 등에 업은 레이커스는 119대108로 승리하며 5할 승률(5승 5패)을 달성했다.
레이커스는 올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초반 1승4패의 부진을 겪었다. 결국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마이크 브라운 감독을 경질한 뒤 마이크 댄토니 감독으로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레이커스는 댄토니 감독 부임 후 조직력이 크게 좋아지지 않았지만 브라이언트가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안정감을 찾고 있다.
특히 최근 무릎 수술을 받은 까닭에 목발에 의지하고 있는 댄토니 감독은 이날 벤치에 앉지 못하고 중계 화면으로 경기를 지켜보다가 브라이언트로부터 값진 선물을 받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18일 NBA 전적
뉴욕 88-76 인디애나
토론토 97-86 올랜도
필라델피아 86-79 클리블랜드
브루클린 99-90 새크라멘토
오클라호마시티 119-109 골든스테이트
디트로이트 103-83 보스턴
포틀랜드 102-94 시카고
LA 레이커스 119-108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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