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에게 혼날 거 같았다. 너무 흥분했다."
SK 포인트가드 김선형이 승리했는데도 웃지 않았다. SK는 23일 통신라이벌 KT를 홈에서 69대64로 꺾었다.
김선형은 13득점 5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오늘 경기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웬지 모르게 조금씩 흥분한 거 같다. 중요한 경기라서 그랬던 거 같다. 4쿼터 무리한 플레이로 오점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라운드 때 손가락을 다쳤는데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았다. 앞으로 뼈가 제대로 붙는데 3주 정도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잠실학생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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