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팬들은 수비수 보스나의 대포알 프리킥골을 올해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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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나는 수원 구단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1주일 간 진행한 '2012년 블루윙즈 베스트골' 투표에서 총 546명 중 384명(70.3%)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보스나는 지난 5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골대와 33.8m 떨어진 거리에서 시속 121.68㎞의 강슛으로 골문 좌측 상단을 흔들었다. 2위는 4월 28일 성남 일화전에서 시저스킥으로 골망을 가른 에벨톤(71표·13%)이 차지했고, 박현범은 5월 13일 광주전 골(26표·4.76%)로 3위에 올랐다.
수원 구단은 이번 투표에 참여한 팬 중 5명을 추첨해 보스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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