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가 시즌 종료 직후부터 중국의 '머니풋볼'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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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3일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가 사간도스 공격수 도요타 요헤이 영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니콜라 아넬카(프랑스)와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를 보유하고 있는 상하이는 도요타 영입을 위해 연봉 8000만엔(약 10억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가 올 시즌 사간도스에서 받은 연봉은 1200만엔(약 1억5000만원)으로, 6배가 넘는 조건을 제시한 셈이다.
도요타는 올 시즌 사간도스에서 리그 33경기를 뛰면서 19골을 기록해 사토 히사토(히로시마)에 이은 개인득점 2위를 차지했다. 당초 강등권으로 지목됐던 사간도스는 윤정환 감독의 지도력과 도요타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리그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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