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공 브랜드인 볼빅을 사용한 태국 선수가 유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나농 팻럼은 4일(한국시각) 인도 뉴델리 DLF 골프앤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유러피언여자투어 'Hero Women's Indian OPEN 2012'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으며 최종 13언더파 203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팻럼은 1라운드에서 72타 이븐파를 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 7타, 최종라운드에서는 6타를 줄이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팻럼은 2008년, 2009년 이 코스에서 우승했었던 경험이 있지만 유러피언 투어로 펼쳐지는 대회에서는 첫 우승이다. 그는 "새로운 스폰서를 만나 든든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볼빅에서 후원을 받기 시작하면서 성적이 많이 오르고 있다. 유러피언 투어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외국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믿고 후원을 해준 볼빅에게도 감사하다"며 스폰서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지난 7월부터 볼빅의 컬러볼 비스타 IS를 사용하고 있는 태국 출신의 포나농은 9살에 골프에 입문, LPGA 2부 투어를 거쳐 2009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올해 브라질에서 열린 HSBC LPGA 브라질 컵 2012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태국을 넘어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떠 오르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샵라이트 LPGA 클래식을 방문한 볼빅 문경안 회장에게 볼빅의 컬러볼을 쓰고 싶다며 먼저 미팅을 제의해 소속 선수가 됐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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