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나니가 맨유의 2013년 공식 달력 모델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연말 발매되는 구단 공식 달력에서 가장 인기있는 11명의 스타가 매월 모델로 나선다. 나니는 최근 맨유에서 주전 자리를 내주며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달력 모델에서마저 제외되며 올 1월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나니는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주전 자리를 잃었다. 시즌 초에는 유망주 다비데 페트루치와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나니는 아직 맨유와 계약기간이 2년 남았지만, 최근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나니는 현재 러시아의 제니트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나니의 이적에 대비해 포르투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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