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감독이 2014년까지 전남 드래곤즈를 이끌게 됐다.
전남은 13일 '하 감독과 2014년까지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 감독은 지난 8월 정해성 전 감독의 후임으로 전남 지휘봉을 잡은 뒤 8승6무3패를 기록하면서 팀을 K-리그 잔류로 이끌었다. 전남 구단은 '강등권 탈출을 이끈 하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하여 재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하 감독은 "내년 시즌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올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인 어린 선수들과 경험이 있는 선수를 보완하여 조화를 이끌어 내 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 선수단은 내년 1월 2일까지 휴가를 보낸 뒤 광양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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