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이 활약 중인 일본 여자축구 고베 아이낙이 왕후배 3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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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는 24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시의 NACK5 스타디움에서 가진 제프 지바와의 2012년 왕후배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후반 종료 직전 터진 미드필더 다나카 아스나의 득점이 결승골이 되면서 정상에 올랐다. 2010~2011년 왕후배에서도 우승했던 고베는 이날 우승으로 3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올 시즌 여자축구 나데시코리그까지 더블(2관왕)도 달성했다. 지소연은 이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하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왕후배는 FA컵인 일왕배와 비슷한 개념의 대회로 197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근 재선에 성공한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국내 여자축구에서도 내년부터 FA컵을 실시한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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