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무적함대' 스페인 대표팀 동료를 두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미추(26·스페인)이 스페인 대표팀 합류를 눈앞에 두게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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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각)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이 2월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미추를 대표팀에 발탁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최근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들이 부상 혹은 소속팀에서 부진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추는 단연 돋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시즌 스완지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EPL 무대에 데뷔한 그는 18경기에서 13골을 몰아 넣었다. 맨유의 간판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를 한 골차로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특히 23일 열린 맨유전에서 미추는 판 페르시 앞에서 한 골을 신고하며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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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활약을 지켜본 델 보스케 감독은 미추를 대표팀에 합류시켜 테스트해볼 예정이다. 미추와 함께 박주영(27·셀타비고)의 동료 이아고 아스파스도 스페인 대표팀 합류가 유력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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