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베니테스 첼시 임시감독에게 조금씩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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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첼시가 최근 성적에 고무돼 베니테스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지난 7경기에서 6승에 무려 26골이나 넣은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총애를 받는 페르난도 토레스도 7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최근 경기력으로 자신 선임에 불만을 가졌던 팬들의 마음도 조금씩 돌려놓고 있다. 첼시팬들은 라이벌이었던 리버풀의 전 감독을 데려온 것에 대해 엄청난 불만을 품었다.
주변 상황도 베니테스 감독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첼시의 오랜 타깃이었던 호셉 과르디올라 전 바르셀로나 감독은 티토 비야노바 현 바르셀로나 감독의 건강악화로 다시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맡을 수도 있다.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첼시보다는 맨유, 맨시티, 파리생제르맹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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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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