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비야스 보야스 토트넘 감독이 가레스 베일이 '다이버' 누명에 항변하고 나섰다.
2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선덜랜드전 전반 9분, 크레이그 가드너와의 충돌과정에서 또다시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5번째 경고를 받아안았다. 주심 마틴 앳킨슨이 거침없이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베일은 올시즌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이미 4차례나 옐로카드를 받은 바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할리우드 액션을 기록하고 있었다. '다이버'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베일은 "속이지 않았다"고 항변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비야스 보야스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주심의 큰 실수"라고 주장했다. "다이버라는 평판이 때로 영향을 미치는 것같은데 그건 부당하다. 전반전에 저메인 데포에게도 똑같은 상황이 있었는데 그냥 지나갔다. 그 장면을 다시 보면 가드너는 볼에 집중하고 있지도 않았다. 베일에게 다가가 부딪혔다"고 항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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