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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고장 난 '지퍼와의 전쟁' 깨알 웃음

by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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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고장 난 패딩 지퍼와 씨름하는 장면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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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을 상대로 7대3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둔 지난 30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득점 없이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15분 쯤 중계 카메라에 벵거 감독이 패딩 지퍼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지퍼 슬라이더 아래 위로 맞물려 있어야 할 이빨이 이미 벌어져 고장 난 상태. 하지만 벵거 감독은 고쳐보려는 듯 손잡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카메라맨도 이 장면이 재미있었는지 한참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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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 시오 월콧의 선제골이 터진 뒤 22분 쯤 다시 카메라가 벤치를 잡았을 때까지 벵거 감독은 지퍼에 미련을 못 버렸다.

팬들은 벵거 감독을 유니폼 상의를 못입어 쩔쩔 매던 마리오 발로텔리(맨체스터 시티)에 비견하면서 "팀 플레이보다 지퍼가 더 신경쓰였을 것"이라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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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과 패딩의 '악연'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경기에서 벵거 감독은 패딩 주머니를 찾느라 손을 분주하게 움직이다 결국 포기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됐고, 아직도 커뮤니티 게시판마다 유머 영상으로 회자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bzbwIwK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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