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베컴(37)은 어디로 가는 걸까.
참 설들이 많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뜻일 것이다. 이번에는 중국의 상하이 선화다. 영국의 피플지가 전했다.
31일(한국시각) 피플지는 '베컴이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와 교섭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주급 25만(약 4억2900만원)~35만파운드(약 6억원)의 조건이 제시됐다고도 했다.
상하이 선화는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와 니콜라 아넬카(프랑스)를 영입했었다. 주급 30만달러(약 3억4000만원) 이상을 주기로 하고 데려왔다. 하지만 최근 구단운영권을 놓고 잡음이 심하다. 둘의 임금도 지급되지 않고 있은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해지에 합의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런 가운데 베컴 영입설이 나왔다.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또 피플지는 파리생제르맹(PSG)도 베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28일에는 AS모나코 이야기도 나왔다. ARP통신은 '첼시를 이끌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모나코는 러시아 재벌인 디미트리 리볼로블레프가 구단주로 들어오면서 자금에 숨통이 트였다'고 전했다.
이 뿐 아니다. 박지성이 뛰고 있는 QPR, 호주 클럽들의 관심도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베컴측은 "많은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서둘러 결정할 생각이 없다. 가족과 함께 연말 휴가를 즐긴 뒤 충분한 고민을 하고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베컴은 올해 북미프로축구리그(MLS) LA갤럭시에서 뛰었다. 현재는 자유계약신분이다. 지난달로 계약이 끝났다. 과연 그의 선택은 어디가 될까. 모르긴 해도 내년 그라운드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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