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자리잡지 못한 라이언 버틀랜드를 영입을 두고 머지사이드 더비가 펼쳐지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리버풀이다. 1월이적시장에서 전력보강을 노리는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버틀랜드 영입을 통해 왼쪽 측면을 강화하고자 한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에버턴이 버틀랜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맨유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 레이턴 베인스의 이적에 대비해 버틀랜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버틀랜드는 첼시 유스 출신의 재능있는 수비수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이렇다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도 조건만 맞는다면 그를 팔 수 있다는 입장이다. 첼시는 타이틀 레이스의 라이벌인 두 팀에 버틀랜드를 팔 것인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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