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시어러가 맨유의 대수술비로 1억파운드(약 1727억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어러는 영국 언론 '더 선'에 기고한 칼럼에서 '맨유는 대수술이 필요하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5명의 톱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1억파운드(약 1727억원)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어러의 독설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맨유는 현재 리버풀과 아스널 등보다 나을바가 없다'고 밝힌 시어러는 '맨시티나 첼시 근처도 가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또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는 좋은 선수였지만 이제 전성기가 지났다.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고 지적하며 대체 선수들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것에 대해서도 그리 높게 보지 않았다. 시어러는 '지금이 초반보다 낫지만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모예스 체제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어러는 뉴캐슬의 레전드이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현재는 BBC 축구해설 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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