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정말 반성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KB스타즈가 2연패에 빠졌다. 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59대70으로 패배했다. 지난달 29일 삼성생명전에서 81대88로 패한 데 이어 또다시 삼성생명에게 당했다. 지난 경기 때 25득점을 허용한 삼성생명의 새 외국인선수 샤데에게 39점이나 허용했다. 완패였다.
경기 후 KB스타즈 서동철 감독은 "올시즌 최악의 경기를 했다. 기술적이나 정신적이나, 우리가 제일 못한 최악의 경기였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나부터 경기 운영을 잘 한 건 아니다.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정말 반성을 많이 해야 하는 경기였다. 안 된 게 너무 많아 말할 게 없다"고 했다,.
서 감독은 "오늘 이후로 올스타 브레이크인데 빨리 재정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겠다"고 말한 뒤 인터뷰실을 떠났다.
청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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