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놀이를 하던 소녀가 세탁기 안에 끼여 소방관들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방송 NBC에 따르면 유타주 사우스조단에 거주하는 11세 소녀가 숨바꼭질 놀이를 하던 중 세탁기안에 숨었다가 몸이 끼여 1시간 넘게 갇혀있었다는 것.
소녀의 가족들은 그녀를 꺼내기 위해 땅콩버터, 얼음, 물 등을 사용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고 결국 응급구조 요청을 했다.
한 소방관은 "소녀의 다리가 접히면서 허벅지 부분이 세탁기 통안에 끼여 움직이지 못한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세탁기를 분해해 결국 그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녀는 건강상 이상이 없어 병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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