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이다. 맨유의 시장가치가 폭락했다.
최근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지난 한 달간 맨유의 주가가 10.68파운드(1만8525.85원)에서 9.36파운드(1만6236.14원)으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하락폭은 무려 12%에 달한다. 따라서 맨유의 시장가치는 17억5000만파운드(약 3조356억원)에서 15억3000만파운드(2조6539억원)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반등의 가능성은 존재한다. 조건은 역시 성적 향상이다. 맨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소 3위 안에 들고,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할 경우 40~42억파운드(6조9385억원~7조2854억원)을 웃도는 수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건을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할 경우 맨유의 추락은 불보듯 뻔한 결과가 될 것이다. 맨유는 반환점을 돈 가운데 10승4무6패(승점 34)를 기록, 리그 7위에 처져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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